렉서스의 새 프리미엄 MPV, 신형 LM 국내 출시 예정

렉서스의 새로운 프리미엄 MPV, 신형 LM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. 이 차량은 토요타 알파드의 고급화 모델로, 알파드와 동일한 기반에서 더욱 향상된 특징과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.

신형 LM은 2열 탑승객을 위해 48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통풍 및 열선 기능이 포함된 시트, 냉장고, 열선 팔걸이 등을 제공합니다.

파워트레인으로는 2.4L 가솔린 터보 엔진과 결합된 6단 자동변속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, 이는 371마력의 최고출력과 46.9kg.m의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. 0에서 100km/h까지 가속은 6.9초가 소요되며,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진동 방지 시트 설계를 통해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.

국내 출시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, 알파드의 시작 가격이 9,920만 원임을 고려할 때 LM은 1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국내에서는 4인승 및 6인승 모델이 출시될 예정입니다. 이 차량은 지난해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, 일본 시장에서는 약 1억 8천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.